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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심리상담이나 치료등에 관심이 있었고 한번 상담을 받아보고싶다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약간 산만하고 정서불안끼가 있다고 스스로 느끼며, 우울증이야 한국인의 대다 수가 우울증을 겪으며 산다고 들었습니다. 호르몬 이상분비로 인한 우울증의경우 빠른시일 발견해서 약을 처방받으면 금방 호전된다고 들었구요.

하지만 정신과 상담 및 치료에 관심을 드러내자 주변에서 걱정의 목소리가 많네요.

정신과 진료기록이 있으면 보험 가입에 지장이 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취직도 그렇구요.

취직의 경우 대다수가 헛소문이다. 살인사건 용의자라도 되지 않는한 타인이 기록을 열람 할 수 없다. 라는 이야기를 하길래 그런가보다.. 했습니다만 보험의경우 인감증명서를 가지고 병원을 쭈우욱~ 돌면서 확인을 한다고 하시더군요. 게다가 회사에서도 인감증명서를 요구하는경우가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결국 인감증명서만 타인에게 넘기면 조회가 가능하다는건데, '타인이 기록을 열람 할 수 없다.'라는게 무슨 소용인가요?ㄱ-


그.. 4월 부터 일반 상담은 그냥 정신질환 코드가 붙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이번 예고된 개정안은 우울증같이 일반적인 병에 약을 처방받아 치료한 것으로 보험사에서 거부하거나 하는 걸 막는건가요??


근데 웃긴건.. 이런 편견때문에 우울증이나 기타 정신질환을 치료하지 못하는 쪽이 정신과치료를 받은 쪽보다 자살률이 높은거 아닌가요? 자살률때문에 정신과 치료 병력이 있는 사람 가입을 막는다는게 멍청해보여서요.

진단을 기피해서 그렇지 알고보면 다들 우울증있다고들 하던데, 검색을 해보고 우리나라가 자살률 1위인게 뭣때문인지 알만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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