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되기 바로전날인 24일날 검진받으러 갔습니다. 오늘은 32일째네요. 시력은 양안 1.0을 찍었구요. 1.0까지 읽을 수 있는것에 감격해서 딱히 별 이야기 안했는데 읽기는 잘하는데 '아직 흐려보이는 단계네요~ 차차 나아질거에요'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차차나아지면 굉장히 기쁘겠습니다. 전 야간동공크기가 좀 많이 큰편이었기때문인지 밤에 빛번짐이 심해서 보는게 많이 불편한 상태입니다. 어느정도는 지금보다 나아질거라고하긴하지만 어떻게될지는 모르겠고 이상태면 야간 운전은 힘들겠네요. 물론 차도 없고 운전 할일도 생기지 않지만 만약 하게된다면요. 현재 안약을 눈에 넣으면(어떤안약이든..ㅜㅜ 일회용이나 혼탁예방쪽이나 염증예방이나 안구건조증치료 안약이든) 눈에 넣으면 잠시간 따끔따끔합니다. 눈을 찡긋찡긋하고 눈..
2주가 넘어 16일차가 되었습니다. 왼쪽 (보호렌즈 착용중) 1.0 오른쪽 0.5 안압 12 왼쪽은 오늘 보호렌즈를 뺐구요. 빼니까 시야가 흐릿해져서 슬펐어요.. 그래도 눈이 가벼워진것같네요~ 아마 기분상이었겠지만 왼쪽 눈에 무게가 더나가는 기분이었습니다~ㅎㅎ 항생제안약은 이제 그만쓰자고하셨구요~ 눈이 자꾸뻑뻑해서 아침에 눈뜨기 무섭다고(저번주에 왼쪽 눈 상처도났고..ㅜ) 징징댔더니 일회용안약을 바꾸어주셨습니다. 오른쪽은 보호렌즈 빼고서의 이물감도 별로없고하더니 요 몇일 3일전? 12~13일쯤 지났을때 부터 왼쪽과 함께 이물감이 생겼다 사라졌다 시야가 흐려지고 빛번짐이 심해졌다가 괜찮아졌다가 하네요. 좀 불안하긴하지만 회복되는 기간이려니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1주일(을 넘어 9일이지만.. 아무래도 고향이라 주말밖에 시간을 못내는관계로..) 일단 저번 후기에 왼쪽눈이 거의 안보였다고 남겼었는데 그것은.. 남아있던 양막이 눈동자 가운데를 떡하니 가로막아서였습니다.. ㅎㅎ; 걱정이 많이되었는데 별일 아니었더라구요. 이날은(5일) 왼쪽 0.2 오른쪽 0.5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늘(9일차) 보호렌즈를 빼는 날~ 보호 렌즈를 빼야 이제 실질적인 회복 돌입이라들어 기대하였는데 아침에.. 알람소리에 눈을 확 뜨면서 왼쪽눈에 통증이 갑자기 덥치더라구요..ㅠ 아.. 이때까지 아침에 슬며시 눈뜨고 점안하기 잘했는데.. 이물감도 막들고, 눈은 못뜨겠고, 눈물이 왈칵 쏟아지고..ㅠ 잠시 후 슬며시 뜰 수 있는 상태가되어서 거울을보니 새빨갛게 충혈되었더라구요.. 시간이 지나서 이물..
ASA Brush로 9월 25일 오후 3시 라섹수술하고 오늘로써 3일이네요. 수술 한 첫날은 다녀와서 자고 또 자다가 저녁부터 이걸 뭐라해야하나.. 시림괴 눈부심이 합쳐져서 엄청난 느낌? 전 따갑고 쓰리고 등의 피부가 상쳐났을때의 고통을 생각했는데 전혀달랐습니다. 여튼 그런 느낌과 눈물이 줄줄흐르다못해 콧물도.. 코도막히고.. 그다음날(26일) 아침 9시까지 병원에갔구 시력은 재지 못했습니다. 눈물흘리기 바뻐서 도무지 앞을 볼 수가 없었거든요. 다녀와서 또 잤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너무 눈감고있지말고 어두운데만 있지말라하셔서 저녁쯔음 조금씩 빛의세계(거실)로 슬금슬금나와보았습이다. 나와있다가 들어기서 조금자고 일어나서 나와보고하다보니 깨기무섭게 좋아지는게 느껴졌는데 시간이지나 밤이되자 오른쪽는에 날카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