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타니아르 루아

CCBBC
심통이 나있는 비상식적 타입

▷ 성격
눈앞의 먹을 것이나 유흥에만 지하를 쓰는 타입으로 사회인으로서의 자각도 의리, 인정도 외면한 채, 될 대로 되라! 라고 생각하는 것이 이 타입의 인생관입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이에 타인이 반발을 하면 내키는 대로 말을 내뱉어 버립니다. 인생의 처음부터 반쯤 심통을 내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부모나 형제, 심지어는 신까지도 감당을 못할 인간형입니다. 평범한 인간은 도저히 잃고 싶지 않은 것, 지켜내고 싶은 것이 있기 때문에 가상이 무서운 법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람들로부터 버림받은 사람에게는 무서울 것이 전혀 없습니다. 만일 만사가 귀찮아질 경우 목숨만 내버리면 인생의 균형은 언제든지 제로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인생의 처음부터 이런 생활방식을 지닌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너무 많은 목적지향에 지나치게 휘둘리자 인생의 도중에 완전히 지쳐버려 훌륭한 사회적 지위와 행복한 가정도 내던져 버린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너무 치우친 생활방식을 갖지 않는 것이 무난한 삶을 만드는 열쇠가 되겠죠?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애초부터 연애나 결혼의 대상에는 적합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거래처고객 - 죽도 밥도 되지 않는 상대입니다. 취하기에 부족한 상대를 굳이 구제해 줘 가며 거래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사 - 이런 상대가 된 회사근무를 제대로 계속하고 간부까지 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이런 타입이라도 임시방편으로는 쓸만하지 않을까요?

 

+서수현

BCACB
냉정한 현실지향 타입 2

▷ 성격
세 가지 유사한 타입 가운데 가장 무난한 타입입니다. 무감동에 암울하기만한 일상을 보내는 것에 비해 마음의 갈등이 거의 없는 타입이기 때문입니다. 또 대외적으로는 현실지향의 강한 이성이 작용해 생활상의 실수가 거의 없고 일도 빈틈없이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은 주위사람들로부터 비난이나 미움을 받지 않는다는 이야기일 뿐, 주위에서 친근하게 접근해 가기에는 너무 굳건한 분위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인간은 살아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필요한 것들만 하고 있으면 된다'라는 이념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이 타입에게 있어 여러 가지 취미 같은 것은 시시하게만보입니다. 게다가유홍업소의 출입 같은 것은 최고의 낭비와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당신도 비슷한 타입입니까? 오로지 인내만 하는 타입이 아니라면 오래 지속되기 어려운관계입니다

거래처고객 - 상대방도 하고 싶은 말을 하니 당신도 똑같이 하고 싶은 말을 하면 됩니다. 당연한 행동으로 대하는 것이 가장 좋을 상대입니다.

상사 - 일 때문이니 어쩔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하고 눈 딱감고 대하십시오. 상대방도 마찬가지로 생각하고 있을 테니 결코 당신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최소한의 책임만 다하면 그걸로 됐다고 생각하십시오. 계약직사원 같은 감각으로 생각하면 화도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월

BBBCB
칙칙한 인생 타입

▷ 성격
토끼소굴 같은 집에 살아도 불평이 없고 결코 화를 내지 않으며, 무능력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하고 10년을 하루같이 회사와 집 사이만 왕복합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조차 초연한 태도를 보이는 타입입니다. 따지고 보면 이런 사람이야말로 노벨 평화상 감입니다. 싸움을 좋아하지 않고, 장난삼아 쾌락을 추구하는 일이 없으며, 적당한 생활로 만족하고 재판관을 귀찮게 할 일도 없죠. 자신은 미래사회의 견본과 같은 타입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음식과 쾌락에 빠져든 현대인의 눈으로 볼 때는 이런 타입이 불쌍한 존재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좋게 말하자면 현대의 상식이 반드시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당신이 돈, 마이 홈, 해외여행 등 절제 없는 욕망에 부풀어 있는 타입이 아니라면 매우 바람직한 궁합입니다.

거래처고객 - 당신의 성의가 결코 헛되지 않는 상대입니다. 물론 상대방의 힘이 그다지 크지 않기 때문에 대단한 대가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노력한 만큼은 보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사 - 소박하고 성실하며 유흥을 모르는 상대지만 상대적으로 게으른 면이 있습니다. 그런 게으름을 배우면 자신의 출세에도 지장이 있을 것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다루기 쉬운 상대입니다. 경리나 서무에 적합한 타입이지만 영업에서는 늘 눌려 있을 뿐이니 피해 주십시오. 또 이런 타입에게 광고, 홍보, 기획, 상품개발등의 일을 시키는 것도 적절하지 않습니다.


 
 

 

흐음...ㅇㅁㅇ.....

'비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깨비..  (0) 2010.06.09
서수현과 루아  (0) 2010.06.09
서휘령  (0) 2010.06.09
가르자엘/카도  (0) 2010.06.09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