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만화축제를 간김에 홍대 맛집이라는 제임스 치즈 등갈비 집을다녀왔어요. 줄이 무시무시하더군요.. 게다가 점심때모인줄을 다 처리할때 쯤 되니 저녁시간이라 끝없이 인파가 몰렸어요. 알바생분들 너무 힘들어보이셨음..;; 여튼 1시간 20분을기다려 들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론 1시간20분간 다리를 혹사 할 정도는 아니었던듯합니다. ㅠㅠ 전 미각이 그리 민감하진 않아서... 하지만 맛집을 좋아하시면 가보셔도 꽤 괜춘할듯?ㅋㅋㅋ 저랑 같이간 두분은 시간을 들여서 먹을만 했다고 하셨거든요. 일단 매운 등갈비에 치즈많이를 하였습니다. 우무래도 치즈발라먹는데 안매운맛은 너무 느끼 할것같았거든요. 매운걸 잘 못먹어서 눈물 콧물 다짜면서 먹었지만 그래도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이것. 밥을 비벼먹는데 좀 느끼했거..
폰 베터리가 꺼져서 알람이 안 울렸다...8시 36분 기상. 이런 젠장..저번주인가 저저번주인가 9시에 일어나서 대지각을 해서 일어난 난감한 상황의 재현을 막기위해..과감히 화장을 포기(BB는 바름), 머리 다안말리고 내달렸다.그래도 집에서 뛰쳐나온건 8시 51분이었다는.. 골목길로 나서고있는데 들어오는 빈차 표시된 택시.나 택시 좀 싫어하는데..(한 공간에 남이랑 있는걸 그다지 안 좋아한다) 왤케 반갑던지.. 아오..열라 반갑게 뛰어가서 탔다.그리고 초조하게 회사에 도착한 시간은 9시 5분.. 4분까진 봐주지만 5분=+20분 이라는 추가근무 규칙이있다..으흐흑... 그래서 결론은 추가근무를 해야한다는거..아우.. 알람시계를 사야겠다고 생각하는 중.
아는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구매후기같은걸 적는 성실한 성격은 아니다.그런데 왜 적느냐~? 그건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 내가 구매한건 제목과 같이 알파스캔 aoc 2769 IPS다. 배송에서 속을 좀 썩었다.. ㅎㄷ택배는 앞으로 될 수 있으면 안쓸생각.아주... 이가 갈렸다. 하하하하.. 대리점들 전화는 불통이고 배송추적은 아주 마음대로 배송완료찍어주시고..문의전화는 나에게 사기를 쳤음.게다가 아침일찍이나 밤에는 배송해줄수없다고해서 주인아저씨에게 맡아줄 수 없냐고 했는데....아는 어딘가에 맡기라고하셔서 결국 거기에 부탁하고..퇴근하고 뛰어갔다니...ㅠㅠ 퇴근하셨던...그래서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튀어나와서 택시타고 찾아서 집에 옴겨다 놨었다..정말이지..(한숨) 난 따로 포장은 추가하지않아서 그냥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