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가 넘어 16일차가 되었습니다. 왼쪽 (보호렌즈 착용중) 1.0 오른쪽 0.5 안압 12 왼쪽은 오늘 보호렌즈를 뺐구요. 빼니까 시야가 흐릿해져서 슬펐어요.. 그래도 눈이 가벼워진것같네요~ 아마 기분상이었겠지만 왼쪽 눈에 무게가 더나가는 기분이었습니다~ㅎㅎ 항생제안약은 이제 그만쓰자고하셨구요~ 눈이 자꾸뻑뻑해서 아침에 눈뜨기 무섭다고(저번주에 왼쪽 눈 상처도났고..ㅜ) 징징댔더니 일회용안약을 바꾸어주셨습니다. 오른쪽은 보호렌즈 빼고서의 이물감도 별로없고하더니 요 몇일 3일전? 12~13일쯤 지났을때 부터 왼쪽과 함께 이물감이 생겼다 사라졌다 시야가 흐려지고 빛번짐이 심해졌다가 괜찮아졌다가 하네요. 좀 불안하긴하지만 회복되는 기간이려니 마음을 달래고 있습니다.
1주일(을 넘어 9일이지만.. 아무래도 고향이라 주말밖에 시간을 못내는관계로..) 일단 저번 후기에 왼쪽눈이 거의 안보였다고 남겼었는데 그것은.. 남아있던 양막이 눈동자 가운데를 떡하니 가로막아서였습니다.. ㅎㅎ; 걱정이 많이되었는데 별일 아니었더라구요. 이날은(5일) 왼쪽 0.2 오른쪽 0.5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늘(9일차) 보호렌즈를 빼는 날~ 보호 렌즈를 빼야 이제 실질적인 회복 돌입이라들어 기대하였는데 아침에.. 알람소리에 눈을 확 뜨면서 왼쪽눈에 통증이 갑자기 덥치더라구요..ㅠ 아.. 이때까지 아침에 슬며시 눈뜨고 점안하기 잘했는데.. 이물감도 막들고, 눈은 못뜨겠고, 눈물이 왈칵 쏟아지고..ㅠ 잠시 후 슬며시 뜰 수 있는 상태가되어서 거울을보니 새빨갛게 충혈되었더라구요.. 시간이 지나서 이물..
ASA Brush로 9월 25일 오후 3시 라섹수술하고 오늘로써 3일이네요. 수술 한 첫날은 다녀와서 자고 또 자다가 저녁부터 이걸 뭐라해야하나.. 시림괴 눈부심이 합쳐져서 엄청난 느낌? 전 따갑고 쓰리고 등의 피부가 상쳐났을때의 고통을 생각했는데 전혀달랐습니다. 여튼 그런 느낌과 눈물이 줄줄흐르다못해 콧물도.. 코도막히고.. 그다음날(26일) 아침 9시까지 병원에갔구 시력은 재지 못했습니다. 눈물흘리기 바뻐서 도무지 앞을 볼 수가 없었거든요. 다녀와서 또 잤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너무 눈감고있지말고 어두운데만 있지말라하셔서 저녁쯔음 조금씩 빛의세계(거실)로 슬금슬금나와보았습이다. 나와있다가 들어기서 조금자고 일어나서 나와보고하다보니 깨기무섭게 좋아지는게 느껴졌는데 시간이지나 밤이되자 오른쪽는에 날카로운..